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주차사업팀은 오는 22일부터 직영 공영주차장의 정기권 이용고객에 대하여 8월분 정기 주차권 연장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목동주차장(목동동로 298), △가로공원주차장(가로공원로지하 133), △해맞이주차장(지양로 37) 등 공단에서 직영하는 13개소 주차장이다. 공단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기존 고객에 대해서만 정기권 연장 신청을 받는다. 신규 이용자 신청은 향후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시 재개할 예정이다.

이외 민간위탁으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은 해당 주차장 관리업체에서 직접 신청을 받고 있다. 주차장별 관리업체는 공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 관계자는 “신규접수를 제한하게 된 것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임을 널리 양해바라며, 공단 홈페이지, 주차장 현장게시판 등을 통해 사전에 일정 등을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주차사업팀(☎02-2644-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