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양천구민체육센터는 11월부터 어린이 프로그램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센터에서 운영하던 어린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지난해 운영이 중단되었다. 센터는 11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11월 운영을 재개한 체육프로그램은 △태권도, △유도, △농구, △인라인교실이다. 문화프로그램의 경우 △미니어처만들기, △주산, △드럼, △바둑교실 등이 운영되고, 청소년도 등록이 가능한 △피아노(오후,저녁반), △통기타교실이 운영된다. 현재 마감되지 않은 프로그램에 한하여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11월부터 적용되는 방역패스 제도에는 만18세 이하 아동, 청소년은 적용 대상에서 예외로 특별한 절차 없이 접수와 이용이 가능하다.

양천센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시작된 어린이 프로그램과 앞으로 운영 될 모든 프로그램의 안전한 운영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양천센터(☎2652-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