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남다목적체육관,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 ‘목동중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활동 재능기부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는 지난 14일에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공유하는 교육의 장을 지속하고자 시작된 전문 지도강사의 재능기부 강습활동 세 번째 시간을 가졌다.

배드민턴은 어릴 때부터 접해온 친근한 스포츠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종목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동아리 활동이다. 최근에는 메달리스트 안세영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여느 때 보다 활발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2명이 한 조가 되어 한 코트에 4명씩 자리를 잡고 복식 경기를 진행했다. 재능기부 강습에 참여한 조경만 과장은 그동안 배운 기술들을 적용하려 애쓰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이기려는 방법을 익히는게 아닌 경기 규칙을 잘 지키며 팀원과 단합하며 서로 격려해주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는 ‘목동중학교 배드민턴 동아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 강습을 받으며 친구들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밝혔다.

※ 문의: 계남다목적체육관(☎2650-9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