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주차사업팀은 9월부터 신월6동 마을사랑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 이용방법을 다양화해 인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두 달 동안의 주차공유 이용실적,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환경 변화,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용방법을 개선하였다.

해당 주차장은 올 7월에 개장한 18면의 평면식 주차장으로 인근 지역상권 활성화와 방문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평일 주간에는 주차공유로 운영하여 평일야간 및 주말전일에만 거주자우선주차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주간, ▲야간, ▲전일, ▲평일야간, ▲주말전일 중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방문차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평일 주간(09시~18시)에 주차장에 주차 후 ARS(1666-5014)로 전화를 걸어 신청을 하면 5분당 100원의 요금으로 주차공유를 이용할 수 있다.

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차장 이용환경 분석을 통한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운영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주차사업팀(☎02-2644-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