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에서 운영하는 목동테니스장(목동동로 298)에서는 테니스장 폐장시간을 기존 22시에서 한 시간 연장하여 23시까지 운영하기로 확정하였다.

일반회원에 대한 목동테니스장 대관 운영시간은 당초 09시부터 22시까지이나, 사용예약이 집중되는 야간시간대 운동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공단에서는 2019년 7월 1일부터 약 1달간에 걸쳐 테니스장 폐장시간을 당초 22시에서 23시로 한시간 시범 연장하여, 테니스 코트 사용율 및 회원들의 호응도를 분석하였다.

시범운영 결과, 일평균 6면 이상의 코트 예약 사용률을 보이는 등 고객의 호응도 및 이용 만족도가 확인됨에 따라 8월부터 연장 운영하기로 최종 확정한 것이다.

한편, 목동테니스장은 2018년 11월에 코트 사용예약방식을 전화 예약에서 인터넷 예약으로 변경하고, 금년 4월에는 야간 조명을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하는 등 고객의 시설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문의 : 시설사업팀(1855-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