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화재예방과 이용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에 대한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은 공공기관 방화관리에 따른 규정에 의거하여 시설물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전문 소방안전관리대행업체와 함께 센터 내 소방시설물에 대한 작동기능점검을 1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해누리타운은 구청 일부 부서, 국민연금관리공단, 어린이집 등이 위치해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방문 빈도가 매우 높아졌다. 목동문화체육센터는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다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에 공단은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소화기 및 소화전, 스프링클러 등의 소화설비와 ▷비상방송설비 등의 경보설비 ▷유도등 등 피난구조설비 그 외 ▷방화문과 방화셔터, 비상구, 방염 등 소방시설의 전반에 대한 이상 유무를 소방전문업체와 함께 점검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점검 후 이상 소견이 보이는 소화설비는 소화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큰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해누리타운(☎2061-3435), 목동문화체육센터(☎2062-18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