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생수병은 AI 로봇“쓰샘”에게 주세요

- 목동문화체육센터, AI 폐 페트병 수거 선별기 설치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목동문화체육센터에 폐 페트병을 자동 선별하는 AI로봇 “쓰샘”이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산학연 협력사업을 통해 양천구에 도입된 “쓰샘”은 페트병의 색깔과 오염도를 선별하여 재활용률이 높은 투명 페트병을 골라서 수거할 수 있는 혁신제품이다. 이용자는 휴대폰에 ‘리턴’앱을 설치하여 큰 생수병은 1개당 10포인트, 작은 병은 5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3000포인트 이상이 쌓이면 이용자의 계좌로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AI로봇 ‘쓰샘’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체육센터 이용회원들에게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공단도 에너지 절약과 폐기물 배출 감소 노력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목동센터(☎2062-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