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부패 취약시기인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금품수수 대응 모의신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 번 훈련은 직원에게 금품수수 관련 모의상황을 문자로 알려주면, 문자를 받은 직원이 공단의 부패신고 창구인 클린신고센터를 통해 직접 제보하거나 신고하는 훈련이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부패신고 창구가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신고를 해본 건 처음이었고, 앞으로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어렵지 않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은 이외에도 ▲반부패․청렴 실천 온라인 서약 ▲청렴메시지 발송 ▲청렴예보제 운영 ▲청렴리본 패용 등 청렴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청렴실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공단 윤리경영 담당자는 “일반적인 청렴교육과 함께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여 청렴문화 확산 및 선도, 주민이 신뢰하는 최우수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 문의 : 성과감사팀(☎02-2061-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