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장애인생산품 자원봉사 참여

- 장애우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형성 -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덕수)에서는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장애인생산품 작업 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그간 공단에서는 전 직원이 자원봉사자 등록을 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물품지원, 재능기부, 도시락배달, 환경미화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실시해 왔다.

장애인생산품 작업 활동 자원봉사는 평소 장애인들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장애인들이 공산품 등을 조립․포장 하는 생산 활동으로 공단 시설운영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희망일굼터(양천구 신정동 양천벤처타운 8층)에서 자원봉사를 해왔다.

공단 관계자는 “기존에는 장애우 작업이 끝난 18시 이후에 자원봉사를 실시하였으나 11월부터는 업무에 지장이 없는 시간대를 활용하여 장애우와 함께 공동 작업을 실시하고 공동체의식 형성과 교감을 통한 장애인의 자립 활동과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는 실질적 체험현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