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목동문화체육센터는 매주 목요일 목사랑시장을 찾아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동센터는 체육센터 인근에 위치한 목사랑시장과의 협조를 통해 매주 목요일마다 시장 인근 방역을 위한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목동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상인을 응원하기 위해 매주 2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린다. 방역활동은 전통시장 주요 진입로와 바닥, 내부 및 주변의 방역, 소독작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동센터 관계자는 “전통시장 방역활동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 경감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동센터에서는 구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안심하고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 문의 : 목동문화체육센터 (☎2062-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