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다문화가정을 위한 소리나는 동화책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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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2월 1일 11시 48분 2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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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다문화가정을 위한「소리나는 동화책」기증 - 직원들과 주민이 함께 전래동화 3종 녹음해 10개 작은도서관에 기증 -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덕수)은 지난 1월 19일 신정3동에 위치한 넓은들 도서관에서 소리나는 동화책 「담뿍이」기증식을 가졌다.
「담뿍이」란 양천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 기업 알로하아이디어스가 개발한 장치로, 다문화가정 등 아이에게 책 읽어 주기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한 독서 보조기기이다. 공단은 직원들 급여의 일정부분을 적립해온 사랑나눔펀드를 활용하여 소리나는 동화책 제작에 참여하였다. 단순히 도서를 구입하여 기증하는 것이 아니라 공단직원들과 주민이 직접 전래동화 음원 녹음에 참여하여 더욱 뜻 깊었다.
이날 기증된 도서와 음원은 양천구 내 10개 작은도서관에 비치되어 다문화가정 아이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김덕수 이사장은, “공단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난타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노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졌왔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녹아들어 살아가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성과감사팀 ☎ 02-2061-3416